본문 바로가기

일상

부동산집한채 종부세 대상 5만가구 늘었다는데 왜?...

부동산집한채 종부세 대상 5만가구 늘었다는데...

 

 

최근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납부하는 1주택 가구가 5만 가구 증가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요인이 있습니다:

  1. 공시가격 현실화: 정부는 부동산 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높이기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의 공시가격이 상승하여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되는 가구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2. 세율 인상: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종부세 세율이 인상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종부세 부담이 증가하였으며, 일부 가구는 종부세 납부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었습니다.
  3. 주택 가격 상승: 최근 몇 년간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기존에는 종부세 대상이 아니었던 주택들도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해 과세 대상에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종부세를 납부하는 1주택 가구 수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이 작년보다 평균 3.65% 오르면서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가구 1주택자가 약 5만2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올해 전국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은 작년 1.52%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12억원 초과)이 되는 1가구 1주택자도 증가했다. 올해 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 대상은 31만8308가구로 작년 26만6780가구보다 5만1528가구가 늘어났다.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인 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의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7.86% 올랐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의 공시가격이 모두 작년보다 상승했다. 서울 전역 공시가격이 모두 오른 건 부동산 활황기였던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종합부동산세

#부동산집한채